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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건강기능식품의 코로나 시대 정의

by 인스타컬리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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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산지에서 재배하거나 양식하는 모든 자연 천연 소재를 그냥 먹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여러 과정을 거쳐 테이블에 오르게 되는데 그 과정의 제일 높은 것이 바로 건강기능식품이다

다시 이야기하면 산지의 재료를 그냥 섭취하면 천연식품이고 이를 소재로 해서 가공하면 우리가 아는 가공식품이다.

그러나 여기서 보다 건강한 재료나 음식을 찾으면 뉴욕타임스에서 흔히 소개하는 슈퍼푸드이고 이런 식품의 효능과 효과를 강조한 것이 바로 건강기능식품이다. 

 

출처: Pixaby

요즘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다양해지고 구매하는 연령대도 낮아졌다.

코로나가 바꾼 일상이긴 하지만 좀 더 건강을 생각하고 챙기려는 습관들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중에 특히나 효능과  효과를 강조하면 바로 과대광고이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단속대상이 된다

 

 

그럼 건강기능식품보다 더 인체에 놓고 효과가 검증된것은 무엇일지 추측이 될 것이다.

그것은 바로 의사나 약사를 통해 진단과 처방을 통한 약품이다.

즉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먹는 것은 이 순서를 벗어날 수가 없다. 보다 쉽게 이야기하면 천연재료 - 가공식품-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약품의 순으로 우리가 먹는 모든 것은 구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출처: Pixaby

이는 인간의 라이프 사이클가 너무도 닮아있다. 어릴 때 천연 재료로 이유식을 먹고 성장함에 따라 맛과 영양이 가미된 

가공식품을 먹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보다 소득 수준이 올라가면서 건강에 관심을 가져서 다양한 건강 보양식품을 메뉴를 통해 섭취하는 순서이다.  

 

그리고 그 건강식품을 보다 편리하게 먹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식품을 먹기 시작한다

아마 이 정도 구매시기가 몇 년 전만 해도 4,50대 주류였다 그러던 것이 최근 몇 년 사이에 구매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이제는 직장 초년생을 갓 지난 30대부터 건강을 챙기는 시대가 왔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출처: pixaby

 

이는 식품시장의 한 카테고리가 엄청나게 진화한다는 의미이자  신호이다

이 시기부터 건강을 챙기면 결혼과 가정을 이루면 자연스럽게 흔히 식품업계에서 이야기하는 환상적인 구매 연령대와 재구매율을 보이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아는 메뉴, 음식, 외식 등의 시장 구분이 통계상으론 38조와 유통채널을 합하면 70조 가까이라는 통계치가 있다,

일례로 프랜차이즈 외식 시장이 크지만 전체 시장 중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아직 10%가 안된다

물론 통계 주체와 해석상에 따라 편차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보다 진화한 시장인 건강기능식품만큼은 숫자로 검증할 수 있는 시장이다.

출처: Freepik

 

이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정의와 상품을 구매하고 추천하는 것이 그냥 어설픈 건강 보양식이나 약국이나 병원을 가기 전에는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이 건강기능식품은 한약의 체질과 여름날의 보양식과도 경쟁자이자 대체제 시장인 것이다.

쉽게 자주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이제는 결혼식 돌잔치 답례떡보다 비타민을 선물하는 게 좋을 수 있다

받는 분이다 주는 분이나 격식 차린 세련된 느낌이 나는 것은 나 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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