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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건강기능식품 추천 시장성

by 인스타컬리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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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나 공식자료에는 건강기능식품이라라고 표기하지만 제조, 유통, 판매하는 곳은 줄여서 건기식이라고 부른다

전에 올린 글에 이 식품의 새로운 시장이 도래하고 있다고 했는데 사업의 기회 포착 보면 시장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모든 제조공정의 제품이 아닌 이것을 소비자에게 구매를 유도하는 상품이 되면 전체 시장의 규모를 좀 더 큰 그림으로 볼 필요가 있다

 

세계 건강식품은 약 190조 가까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장수국가인 급격한 노령인구 확대로 인해 유럽 신소재 개발의 상품화가 한 개의 히트상품이 되어 아시아 시장으로 제품을 확대하는 구조가 가팔라지고 있다

그리고 구문화적인 차이도 있지만 건강한 식문화의 선진국인 유럽 북미 그리고 일본의 일부 건강식품등이 바이어나 소비자에게 어필되고 있다 아직까지 아시아권에서는 유럽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우리가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주로보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점인 GNC는 미국의 80년이 넘는 회사이다.

출처:GNC

여기서 한가지 놓치자 말아야 할 점은 건기식은 소재 즉 재료의 발굴에서 시작한다는 점이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약 4.7조 규모로 추정되지만 그중 70% 가까이 홍삼 관련 제품으로 보면 된다. 이는 예전에 달여먹던 홍삼의 식습관이 크게 변하지 않은 세대의 구매가 이어져왔다는 것이다. 

출처: 건강기능식품협회 

그런 구매세대가 이제는 소득 수준의 향상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들의 다양한 신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명절 일시에 소비되는 기념품에서 일상의 건강을 챙기는 재구매가 가능한 소비자 포지셔닝화 하고 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만 해도 정관장으로 알고 있는 인삼공사의 점유율이 제일 높다. 

그러나 자주 오래 먹어야 효능을 체감할 수 있는 고가의 홍삼류 등은 이미 시장의 점유율이 확대가 어려운 시점이다.

 

그래서 최근이 인삼공사의 주력상품은 편의점의 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소포장 제품인 에브리타임을 통해 통해 전통적 방식의 부모님이 먹던 홍삼을 대를 이어 자식에게도 브랜드 전수하고자 노력하는 증이다. 

출처:정관장

이런 스틱형 제품은 하루에 쉽게 먹고 이동 중에도 물에 데울 필요 없이 멋을 수 있어 구매와 보관 폐기의 편의성을 적극 개선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이 제품은 이미 편의점에도 많이 진열되어 판매 중이나 그러나 구매자 즉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의 초기 구매자는 유럽식 미국식의 건강기능식품의 간단한 환, 정, 분말, 액상 타입에 더 익숙한 것이 현실이다.

 

그보다 놓치자 말아야 할 것은 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추천 제품도 일종의 트랜드가 있다는 점이다.

일례로 국내서 꾸준히 인기 있는 장내 유산균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면역력과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은 몇 년 전에 새로운 시장의 변화를 가져온 프로바이틱스 제품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엔 꾸준했던 비타민의 수요를 루테인이라는 눈 건강 전문상품과 단백질 건강인 프로틴 제품이 여러 매체의

광고에 자주 보이고 있다.  

 

이유는 첫 번째 루테인은 현대 직장에서 PC를 보고 이동 중에 모바일 전화기를 통해 인당 접속건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한국의 경우는 학원과 게임이 이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둘째 프로틴 제품은 단백질을 섭취해야만 근육량이 늘고 근육량이 늘어야만 노화 예방의 지름길이 된다는 단순한 논리를 제품화했기 때문이다.  또 최근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체육관에서 덤벨을 들지 못하는 젊은 층이 건강식품으로 ㅈ주 먹게 되고 있는 이유도 있으리라고 유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소재를 다변화한 건강기능식품은 날로 진화하고 있고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춰나가고 있다

성장세도 가파르고 실제 지속적인 재구매가 가능한 소비재로 변화하는 시점인 점은 확실하다

 

이제는 이런 제품에 관심을 가져볼 시기가 됐다  관련 제품을 제조하거나 유통하거나 아님 구매하는 소비자이든 

말이다.  다만 한 가지 아이러니는 위에 소개한 80년 미국 GNC 회사가 중국에 팔릴 수도 있다고 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코로나를 일으킨 나라가 결국 미국 건강기능식품 회사를 인수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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