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영양제와 효능

실내에만 있는 생활이 오래되면서 운동량이 적어지는 요즘이다.

특히 환절기에 들어서면서  독감이 시작되고 코로나가 아직까지 잠잠해지지 않으면서 거친  숨을 내면서 운동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시기에  필요한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은 콜라겐이다. 이 콜라겐을 섭취하기 위해 우리는 흔히 돼지껍질·족발·닭날개 등을 먹는다

최근 의학계는 노령화와 질병의 상관관계에 있는 '근육량 감소'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연세가 있는 고령이 아닌 층도

관심을 가지는 추세이다.  다리 근육량이 확연히 줄어드는 시기인 65세 이상에서 근육이 감소하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할 확률이 5배까지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출처:HEALTH FOOD FOR LIFE

즉 근육이 감소하면 몸을 지탱하는 힘이 없어 외부의 다양한 신체활동이 줄고 부족을 가져오고 이는 점진적인 인정하기 싫은 노화의 시작이다.

 

콜라겐 소재

우리가 아는 콜라겐은 흔히 젤라틴 성분을 화학적인 정제 과정을 통해 추출해 케미컬 성분화 시킨 제품이다.

이 성분은 동물의 뼈나 힘줄인데 이 소재는 체내에서 가장 흔한 세포인 섬유아세포 (fibroblasts)이며  이 것이 주로 콜라겐을 생성한다.  이 콜라겐은  점성이 있는 제과나 요리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소재이며 젤리, 푸딩 등을 만드는 재료이고 의약 캡슐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이 성분이 최종 단백질을 구성하기도 한다.

 

 

 

콜라겐 효능

주로 섭취하는 음식은 일반적인 단백질의 음식과 비슷하다 집에서도 콜라겐을 만드는 운동 정도는 쉽게 할 수 있다

요즘 용어로 '흠트' 즉 홈 트레이닝이다. 다리와 허리의 근육에 힘을 주는 30분 정도만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콜라겐 구조: 출처 Pixaby

다가오는 연말은 미뤄뒀던 건강검진의 시기이고 결과지에 항상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근육량이다.

이 근육량 부분은 음식보다 콜라겐 영양제로 꾸준한 섭취가 좋다고 한다 이러한 콜라겐의 효능은 주로 단백질의 성분의 약 30%가 이 성분이라는 말처럼 중요하다. 

 

이 콜라겐이 부족하면  근육의 탄력과 강도가 줄어들고 힘이 없어지는 것이다.  

2015년 영국 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콜라겐 섭취와 근감소증'이란 연구 결과에서는 콜라겐 중 저분자 콜라겐이 근육이 줄어드는 과정에  콜라겐의 효능이 도움이 됐다고 하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러한 콜라겐의 효능은 화장품의 소재로도 이용 중이다. 그러나 쉽게 접근하는 지속적인 기름진 음식으로 섭취는 어려워서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 혹은 건강기능식품으로 편하게  섭취하는 것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