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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남에게 미움받을 용기 남과 비교하지 않기

by 인스타컬리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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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장안의 화제인 줄 익히 알았으나 이제야 보았다 원래 활자매체는 뭐든 읽어대길 좋아하지만 이 책의 느낌과 소회는 조금 남다르다  저자 철학자인 아들러는 자기중심외 타인과의 인정과 비교는 세속적인 것으로 볼뿐이다

즉 자기만의 인생은 비교하지 않고 비교되지 않으며 비교할 수도 없을 것이란 결론이다

 

그리고 주관적이되 사회관계의 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이라는 글귀도 의미가 깊고 또렷하다

미움받을 용기는 생각건대 결국 그대 남과 비교하지 않기이다. 항상 남과 비교하면 끝이 없다.

미음 받을 용기의 줄거리는 결국 스스로 주인이 되고 미움받을 용기를 가진 사람은 결국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사람이다, 

감정에 속상하고 사람에 실망할 때 우리는 비교 당하기 때문이다. 비교하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교활하고 비겁한 단어가 될 수 있다

 

둘러보면 모두 당신과 같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만의 생각, 행동, 언어 등등 다른 게 당연하다. 차이가 있다는 말이다. 그럼 인정하고 남에게 미움받지 않게 위해 비교하지 말자. 

그들은 그들대로 잘 살아가고 있고 단지 당신과 틀린 게 아니고 다를 뿐이다

 

미움받울 용기를 가지는 사람은 

소심한 신경이나 자잘한 관심을 두지 말자

오직 자기만의 줄자로 재단하지 말자

다시 깊고 넓은 그 바다를 끓여 소금을 만들려고 하지 말자

 

진정 의미 없는 일이다  그 소중한 자신을 갈고 다듬고 빛내기 위한 시간도 너무나 부족할 따름이다

그러나 당당한 자신감과 맞는 타인에 배한 적당한 배려도 필요하다

 

결국 과도한 미음 받을 용기로 보이는 그런 의미 없는 일을 하지 말자

아무래도 미움받을 용기의 줄거리는 결국 남과 비교하지 않는 아니면 비교되지 않는 사람이 되라는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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