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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코로나와 비타민D 상관관계

by 인스타컬리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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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칼슘 흡수와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로 알려진 면역력을 높이는 영영소인 비타민D에 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엔 비타민 D가 충분할 경우 합병증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과 이란 공동연구진은 지난 25일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비타민 디의 혈중 농도가 30ng/mL 이상인 경우 코로나 19 환자가 의식 불명, 저산소증, 사망에 이르는 등의 부작용 위험이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의료계에서는 역시 비타민D 혈중 농도 30ng/ml 이상을 정상으로 간주한다. 비타민D 수치가 충분한 사람들은 또 염증 지표인 혈중 CRP(C반응 단백질) 수치는 낮은 반면 면역세포의 일종인 림프구의 혈중 농도는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비타민D 소재

비타민 D의 합성은 콜레스테롤류를 햋빛과 자외선을 통해 반응시켜 이루어진다. 비타민 D는 대사 되면서 칼시트리올이라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비슷한 것으로 바뀐다. 그래서 이것을 호르몬의 일종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 중에서는 이곳은 음식물의 섭취가 아닌 저외선의 노출을 통하서만 얻어질 수 있다..

주요 식품은 인체에 쓸모가 있는 종류로는 콜레칼시페롤(D3)과 에르고 칼시페롤(D2)의 두 종류가 있다. 전자는 동물에, 후자는 균류(버섯, 곰팡이)에 많이 들어 있다. 대부분의 동물과 균류 대부분 종에 비타민 D가 포함되어 있는 반면에, 식물은 토마토 등 일부 종에서만 소량 발견된다.

결국 비타민D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수치 30 이상 때, 사망 확률 51%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얻어냈다고 주장한다. 
햇빛이 최고 비타민D 공급원…“잠깐씩이라도 쫴야”연구를 이끈 미국 보스턴의대 마이클 홀릭 교수는 “이번 연구는 비타민 디가 충분하면 과잉 면역반응으로 염증을 악화시키는 사이토카인 폭풍, 나아가 사망을 포함한 코로나 19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란 테헤란 시 나병원에 입원한 코로나 19 환자 235명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에서 비타민 디 농도를 측정한 뒤, 의식 불명, 호흡 곤란으로 인한 저산소증 및 사망을 포함한 이들의 감염증 임상 결과를 추적했다.

 

연구진은 또 염증 지표인 CRP 수치와 림프구 수치도 분석했다. 그런 다음 이 매개 변수들을 비타민D가 부족한 환자들과 비교했다. 연구 대상 환자의 74%는 중증 환자였고, 32.8%는 수치가 30ng/ml 이상이었다. 연구진은 분석 결과 40세 이상 환자의 경우 비타민D가 충분한 환자들은 비타민 디가 30ng/ml 미만인 환자들에 비해 감염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51.5%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비타민D 효능이 뼈의 건강뿐 아니라 암이나 당뇨병, 각종 면역질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한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국가별로 비타민D 권장량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400~800IU 사이에 머문다. IU는 비타민의 활성이나 양을 나타내는 단위다. 한국 영양학회에서 권고하는 양은 성인 하루 400~600IU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성인 하루 400~800 IU 정도를 추천한다. 영국에서 권장되는 양은 성인 하루 400IU다.


보충제를 섭취하더라도 이 정도 양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충제 외에 연어, 참치 및 고등어와 같은 지방이 많은 물고기에서 비타민D를 얻을 수 있다. 피부를 태양에 직접 노출시켜 비타민 D를 만들 수 있다. 

 

비타민D 효능

앞서 연구진은 지난 18일 같은 학술지 ‘플로스 원’에 비타민D가 충분한 사람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그는 미국인 환자 19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비타민D가 부족한 환자(혈중 농도 20ng/mL 미만)는 비타민D가 충분한 환자(30ng 이상)에 비해 양성률이 54% 더 높았다고 밝혔다

 

그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비타민D가 충분하면 코로나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등 상기도 질환을 유발하는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싸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 충분한 수준으로 높여주는 것이 코로나바이러스 대항력을 높이고 사이토카인 폭풍, 인공호흡기 부착, 사망 등으로 이어지는 여러 부작용을 줄이는 데 있어 간단하면서도 효과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비타민D 시중에 보충제가 많이 나와 있지만, 최고의 비타민 디 공급원은 햇빛이다.  코로나 19 시대엔 하루에 잠깐씩이라도 따사한 햇빛을 쪼이는 것을 생활 방역 지침의 하나로 삼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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