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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이슈

개그우먼 박지선 36세로 모친과 동반 사망

by 인스타컬리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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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씨(36)가 2일 숨진 채 자택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고
박씨의 부친은 이들이 전화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집 안으로 들어가 조사한 결과, 박씨와 모친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씨의 모친은 이미 서울로 올라와 박씨와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내일인 3일이 생일이였다.

 

박씨는 2007년 KBS공채 22기로 데뷔했으며, 당시 갈라져 나온 코너를 통해 일찍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 때부터 못생긴 여자 역할 전문이 되었다. 아쉽게도 실제로 출연한 코너가 외모와 관련된 개그로 기억한다. .

그 외에도 2008년 우수상, 2010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유난히 많은 개그우먼. 개그콘서트에서 사상 최초로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모두 수상한 개그우먼이었다.

데뷔 초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명문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수재 라는 사실이 밝혀져서 장안의 화제가 된적도 있다

사회적 공인의 연예인의 잇달은 안타까운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짧은 나이에 안좋은 일을 겪은 고인에게 같은 서울 시민으로 다같이 명복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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