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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중국 알리바바 광군제 246조원 11일 초특가 시작

by 인스타컬리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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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쇼가 아닌 지상 최대의 온라인 쇼핑이 열린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전문회사인 알리바바에서 주관하는 쇼핑행사로 바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이다. 이 광군제 즉 독신자의 날인 11월 11일에 중국의 13억 인구가 지갑을 한꺼번에 여는 것이다.

최근 중국통계로 보면  66% 자국 상품 구매 의사 밝혔지만 한국은 작년에 이어 3위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 66%는 해외 브랜드보다 자국 브랜드를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이중 62%는 애국심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작년 51%와 비교하면 11% 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응답자의 57%는 미국 제품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답해 중국내 반미 감정이 소비 심리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인들이 럭셔리 제품을 선호하는 국가 브랜드는 중국(43%), 일본(30%)에 이어 한국이 26%를 차지해 톱(Top) 3 국가에 들었다.


미중 무역 갈등으로 반미 감정이 고조되고 검증된 한국의 뷰티, 식품 등의 수요가 인기가 예상된다. 반면에 미국 소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포함한 연말 쇼핑 시즌에 온라인 구매 비중을 높이고 쇼핑 기간 또한 이전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광군제는 전세계 명품, 패션들 비롯한 다양한 유통 브랜드들은 코로나의 충격에서 벗어나 회복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매출 증대를 위해 중국의 독신자의 날 즉 미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매출이 무려 246조 원으로 그동안 해외여행 금지로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할 기세다

이미  다른 나라에 비해  중국 경제는 강한 회복세를 보였으며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는 이미 코로나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이에 맞춰 알리바바는 사전 이벤트 프로모션과 사전 주문 캠페인이 일상화된 가운데 더블11 쇼핑 페스티벌에 첫 번째 쇼핑은 11월 1일부터, 두 번째 쇼핑은 11월 11일에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단계는 신규 브랜드와 신제품, 글로벌 전용 아이템에 집중된다.

2단계는 지난 해의 정기적인 더블 11 프로모션과 같다.이렇게 되면 첫 번째 단계는 더 큰 더블 11 이벤트를 보장하는 추가적인 구매 기회가 될 것이다  

 

광군제 명품 브랜드는 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같은 명품 화장품 브랜드도 우리가 한국에서 직접 살 수 있다.

해외에 배송지를 두는 구매대행이나 타오바오 등의 사이트에서는 한국어 판을 만들어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명품 의류, 액세서리, 심지어 보석류 분야까지 확대될 것을 보여 11월 11일이 기대된다. 코치와 마이클 코어스와 같은 저렴한 명품 브랜드 외에도 발렌시아가, 까르띠에, 프라다, 발렌티노 등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들은 모두 티몰에서 더블 11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른 분야와 달리 명품 브랜드의 프로모션 계획은 더블11 전용 아이템, 구매와 무료 할부 상품에 더 가깝다. 쿠폰과 할인 혜택은 거의 없지만  저렴한 명품 브랜드인 코치와 마이클 코스는 시간제한 할인, 예약판매 할인, 쿠폰 등의 프로모션 제도를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여 예외이다.

 

또한 알리바바는 독신자의 날의 행사를 적극 키우기 위해서 올해 11일 미국 내 중소·중견기업 등 중소·중견기업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한국을 포함 국내외에서 더 많은 상인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온라인 쇼핑 페스티벌에 참여를 견인해 브랜드와 유통업체들이 코비드-19의 영향에서 벗어나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경제 회복이 대부분의 국가들보다 더 강력하기 때문에, 우리는 또한 이러한 브랜드와 소매업체들이 국경을 초월한 전자상거래의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즉, 중국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이를 위해 더블 11을 활용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이 될 것이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라이브 스트리밍이 중요한 쇼핑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달 28일 발표한 광군제 보고서(Single’s Day Report)’를 발표했다. 광군제 행사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만 15세 이상 중국 소비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라이브 쇼핑에 대한 전반적 인식과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구매행태 등을 조사했다.

코로나로 인해 구매 선호 품목에도 변화가 생겼다. 응답자 33%는 개인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의약품, 마스크, 식품 및 기타 생필품을 대량으로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의류·패션·액세서리, 신발·스포츠용품, 화장품·스킨케어 제품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위 3대 구매 카테고리 자리를 지켰다.

지출을 작년만큼 또는 더욱 늘릴 것이라는 소비자는 많아서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중국의 13억 인구의 바잉파워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한국의 많은 회사들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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