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는 먹기 편하고 대중적인 요리이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뉴이다
최근에 한국에서 샌드위치가 인기 있는 메뉴인데 사실 종주국인 미국에서는 그다지 인기 있는 외식 메뉴는 아니다
그게 한국에 건너와서 본국보다 더 인기가 있다.
사각사각한 신선한 양상추, 때깔 좋은 햄, 먹음직스러운 토마토와 아이 팔뚝만 한 치아바타에 올려서 둘둘 말아먹는 샌드위치는 주위에서 서브웨이, 퀴즈노스 브랜드 등이 유난히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던 중 맛도 메뉴도 좀 더 달달한 녀석을 만났다
가끔 식사시간을 건너뛰고 간식이 생각날 때 두어 시간 지나서 길거리에서 찾아 먹고 있는 군것질 샌드위치 메뉴이다.
식사라고 하기엔 양은 좀 작은 듯하지만 달달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맛은 자꾸 찾게 되는 맛이다.
목에 넘겨도 달달한 뒷맛이 정수리에 남아서 좋다.
최근엔 약간 크리스피 한 맛의 신메뉴도 나왔지만 아직 입맛에는 요게 낮은 것 같다
가격은 비싸지 않지만 이 정도 양이면 적당하다 가격은 너무 착하다
매장에서 기다리면서 손님이 좀 어떠시냐 물어보니 그곳 사장님 말씀이 "학원이 쉬잖아요" 하시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옆에서 보니 군대에서 행군 가듯 묵직한 가방을 배낭 인양 등에 맨 앳된 보이는 초등학생이 학원 왔다 갔다 하면서 이번에는 내가 낼께 하면서 인심 쓰며 계산도 하는 것이다. 참 그것도 소득공제가 되는 체크카드이다!
학원 갈떄 엄마가 교통비나 간식비를 체크카드에 넣어두니 참새 방앗간 들리듯 들려서 자주 쪼아 먹는다.
샌드위치야 모 제과 브랜드 가져다 쓸 거고 맛은 햄과 부드러운 생크림 맛이 부드럽고 은근 중독성 있다
사실 생크림은 가정에서 만들기는 쉽지 않다. 계란 흰자를 백설탕을 넣고 한 방향으로 잘 저으면 올라오는 단맛인데
금방 주저 앉아서 냉장고에 두거나 얼음을 깔고 잘 저어야 한다
아마 베이커리 주방처럼 휘핑크림을 반죽기에 잘 돌려서 만드나 보다
빵도 부드럽다 그런데 왜 샌드위치를 먹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왜 끝을 자르는지 모르겠다
편의점에서도 다 같은 모양이다. 그 부분을 베이커리 주방에선 크러스트라 부르는데 따로 모아서 팬에 볶아서 시나몬 설탕 쳐서 먹으면 이름값을 하고 쓰임 세도 있다. 정성스레 만든 같은 빵인데 버리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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