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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한 푸드 비지니스/푸드 관련 직업

쿡 호텔 요리사 용어 차이

by 인스타컬리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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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을 쓰면서 업종별로 담당하는 업무가 달라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예전에 흔하게 봤던 고깃집을 예를 들어서 설명했지만 아무래도 호텔에서만 쓰는 직급 용어에 관해 이야기하는 편이 보다 현실적일 수 있어 아래의 내용으로 쓴다

불리는 용어 차이는 있지만 업무는 비슷하다

k-food.tistory.com/26

 

셰프와 실장의 차이

많은 사람들이 이제 셰프라는 단어에 보다 친근감을 가지고 있다 방송에서도 실력 있는 여러 명이 나와서 구수한 말솜씨와 실력 있는 요리 솜씨로 인정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전 글에서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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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퍼-써드쿡-세컨쿡 정도인데 이건 절대적인 서양식 레스토랑의 경우이고 일식당, 한식당은 전혀 다른 용어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쉽게 이야기해 호텔처럼 고급 손님을 상대하는 풀서비스 레스토랑이 아니면 주로 일반집이라는 아주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구분 짓고 있기도 하다

 

우리가 흔히 하는 셰프는 주방장급이고 쿡은 일반 요리사이다  주로 직급구분이 잘 되어 있는 호텔에서 세컨드 쿡 정도면 경력이 10년이  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로 cook helper (조리사 보조원)을 거쳐 써드쿡, 세컨드 쿡 다음에 퍼스트 쿡이다 보통 세컨이라고 이야기한다.  여기서 주로 세컨쿡이라는 직업을 설명하는 것은 이 직업이 업무가 다양하고 제일 일을 많이 하는 보직이기 때문이다

 

세컨쿡은 여기서 또 콜키친 핫키친으로 또 나뉜다. 또 업장 별로 나뉘기도 하는데 선진국에서 수입된 호텔 정도는 이렇게 보직 구분이 잘되어 있는 편이다. 

여러 전문점 식당이 있는  호텔의 업종의 전문화를 보면 한식, 일식, 중식의 기준에서 보면 불리는 용어만 다를 뿐이다.

출처:pixaby

호텔의 세컨드 쿡은 주로 불판 즉 그릴에서 직접 조리를 하는 팬을 잡은 직급이다. 

주위에서보는 도심에 위치한 전문점은 이제 많이 없지만 서양식으로 큰 곳은 그런 세컨쿡이라는 용어로 아직까지 불리고 중식당이나 일본식당은 그곳에서 일한다면 칼판 아니면 불판이다  좀더 전문적인 곳은 여러 구분이 또 있다

 

여기서 칼판이면 도마 앞에서 주로 일하고 불판이면 불 앞에서 직접 조리하는 역할이다

아무래도 불판 그리들이나 그릴에 서서 요리하는 편이 낫다.  최종 맛을 내  제공하기도해 경험이 더 많이 많이 쌓이는 보직이기 때문이다. 

 

주요 업무

prep 식자재 전처리

Saute 볶음 요리

Ingredients purchasing 식자재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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